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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추리력↑…창작 아동극 '위험한 실험실 B-123' 재공연

20일~5월18일 서울 종로 아이들극장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9-04-01 11:11 송고
창작 아동극 '위험한 실험실 B-123' 공연 장면 © 뉴스1
창작 아동극 '위험한 실험실 B-123' 공연 장면 © 뉴스1

창작 아동극 '위험한 실험실 B-123'이 오는 20일부터 5월18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동 아이들극장에서 재공연한다.

아동극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주인공들이 상상력과 추리력을 동원해 과학 실험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영상과 인형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기존의 어린이 공연과 차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 관객이 직접 주인공이 된 것처럼 사건 해결 과정에 참여하는 관객참여형 연극이기도 하다.

특히, 영어연극놀이 전문가인 영국 출신 폴 매튜스가 공동 극작으로 참여해 공연 도중에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중언어극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지난 1월 제15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 '올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 제27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최고 인기상 등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공연관계자는 "재미와 교육 두 가지를 모두 얻어갈 수 있다"며 "어린이와 어른 관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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