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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항공‧물류‧호텔 그룹으로 도약하겠다"

한진칼 주주주총 인사말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2019-03-29 09:55 송고
29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정기 주주총회.© 뉴스1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올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추구 및 핵심사업 경쟁력 제고에 매진, 글로벌 톱 항공‧물류‧호텔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조 회장의 인사말은 주총 의장을 맡은 석태수 한진칼 사장이 대독했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한진칼 제6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금년에는 경기하강 및 유가‧환율‧금리 등 주요 경제지표의 변동성 확대가 강하게 전망되고, 정치‧경제 등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사업 여건이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한진칼 모든 임직원은 치열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 추구' 및 '핵심사업 경쟁력 제고'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또 지난 2월 주주 여러분께 말씀드린 '한진그룹 중장기 비전 및 경영발전 방안'의 충실한 이행은 물론 조기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진그룹의 비전인 '글로벌 톱(Top) 항공‧물류‧호텔 그룹으로 도약'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한진그룹은 지난 2월 오는 2023년까지 그룹 매출액 22조원 이상 확대, 영업이익율 10%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한진그룹 비전 2023'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 27일 그룹의 핵심 계열사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 반대로 이사직 연임안이 부결돼 20년만에 대한항공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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