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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웹툰캠퍼스 조성…예비작가 양성·창작 공간 제공

제주 소재 웹툰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도 추진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19-03-27 15:50 송고
2016년 5월19일 제주 서귀포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 센터 개소식 후 원희룡 제주도지사 둥 참석자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2016.5.19/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2016년 5월19일 제주 서귀포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 센터 개소식 후 원희룡 제주도지사 둥 참석자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2016.5.19/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주웹툰캠퍼스 조성 운영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웹툰캠퍼스는 국비 3억9500만원 등 총 7억900만원을 들여 서귀포시 동홍동에 소재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 728㎡ 규모로 조성 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웹툰 작가 창작 스튜디오, 웹툰기업 입주실, CG교육실 등이 갖춰진다.

웹툰캠퍼스는 도내 특성화고 등 청소년을 중심으로 예비 웹툰작가를 양성하고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인프라와 제주 소재 웹툰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웹툰캠퍼스 조성으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는 웹툰 전문 작가, 강사 등 연간 100여명 일자리 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조상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를 중심으로 제주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웹콘텐츠를 개발하고 웹툰 작가를 위한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등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역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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