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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뒤 짐 빼러온 전부인 흉기로 찌른 40대 입건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19-03-25 10:42 송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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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는 25일 이혼 후 짐을 정리하러 온 아내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A씨(41)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24일 오후 2시 30분께 울산시 중구 자택에서 전 부인인 B씨(38)를 흉기로 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B씨가 자신의 짐을 빼려고 집에 오자 A씨가 "죽이겠다"며 위협하고 흉기로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kky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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