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
코스피가 25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65포인트(1.68%) 내린 2150.30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8.15포인트(1.29%) 내린 2158.8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3억원, 445억원 어치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홀로 845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감에 2% 가량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만5502.32로 1.77% 떨어졌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90% 내린 2800.71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50% 밀린 7642.67로 마감했다.
미국과 유럽의 산업생산 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나타냄에 따라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급락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도 높아졌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과 비교해 11.76포인트(1.58%) 내린 732.2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10.46포인트(1.41%) 내린 733.51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pej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