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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서울메이트2' 레드벨벳, 일일 K팝 댄스 선생님 변신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03-25 08:54 송고
tv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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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에서 레드벨벳이 키의 메이트인 파리지앵 3인방의 일일 K-POP 댄스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25일 오후 방송될 tvN '서울메이트2' 마지막회에서는 키가 파리지앵 메이트 3인방을 데리고 전세계 K-POP 팬들의 성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로 향한다. 특히 걸그룹 레드벨벳이 일일 K-POP 댄스 선생님으로 변신해 프랑스 메이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숙과 산다라박은 마닐라 단골 수산시장에서 필리핀 쌍둥이 자매와 마지막 초특급 만찬을 즐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 25일 '서울메이트2'에 따르면 키는 이날 가이드가 되어 메이트들을 위해 SM 사옥 투어를 펼친다. 달력, 여권 케이스, 자석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굿즈를 판매하는 숍부터 SM 소속 가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안무 연습실까지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키의 친한 동생들이자 한류대표 걸그룹 레드벨벳이 파리지앵 메이트들의 일일 K-POP 댄스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메이트들의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K-POP 댄스 배우기'를 위해 키가 특별히 이벤트를 준비한 것. 뮤직비디오를 보고 입덕했던 그녀들을 실제로 보고 메이트들은 한국에서의 가장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고. 

이날 수강 노래는 '빨간맛'. 메이트들의 몸따로 마음따로인 댄스에도 레드벨벳은 포기하지 않고 집념의 열정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레드벨벳과 키, 파리지앵 3인방이 함께하는 '빨간맛'은 어떤 무대일지, 그리고 프랑스 메이트들을 위해 조이가 특별히 준비한 샹송도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네 훈남의 마지막까지 유쾌한 이별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김숙과 산다라박, 김영철은 쌍둥이 자매와 함께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숭이 열대우림 생태공원' 트래킹을 이어간다. 특히 마숭이의 하이라이트, 절벽에 진짜 거미줄처럼 해놓은 인증샷 지점에서 겁이 절정에 다다른 김숙과, 겁이 없어도 너무 없는 동생들의 극과 극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 트래킹을 마친 후 찾아온 간식시간에 배고픔에 지친 산다라박은 하정우급 먹방요정으로 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들의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만찬은 쌍둥이와 산다라박의 단골 마닐라 수산시장. 산다라박이 평소 한국으로 가기 전 항상 먹는 랍스터를 비롯해 먹다가 비행기표를 연기할 정도로 맛있는 초특급 만찬이 공개돼 기대를 높인다. 김숙은 쌍둥이 자매의 선물 덕분에 김숙의 인생 캐릭터인 '난다김'을 소환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특별한 호스트와 특별한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케미관찰 홈셰어 리얼리티 '서울메이트2' 마지막회는 25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se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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