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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부부, 결혼 2년 만에 임신…태명은 셜록이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3-24 00:54 송고 | 2019-03-24 01:40 최종수정
뉴스1 DB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DB  News1 권현진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소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띵그리TV'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띵그리TV' 영상에서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과 영국 런던 여행 중 몸의 변화를 느꼈다. 신김치나 레모네이드, 귤 같은 음식을 챙겨먹고 고열과 기침에 시달리는 등 임신으로 여겨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두 사람은 런던 현지 병원을 찾았고, 임신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을 다녀온 후 오상진은 "내가 더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사람이 부담되면 토 하잖아. 청심환 좀 먹고 와야겠다. 아 내가 훌륭한 아빠가 될 수 있을까"라고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뱃속 아기의 태명을 '셜록'이라고 지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2년 간 열애했으며, 지난 2017년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네티즌의 축하를 받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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