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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근 대전시의원 "역세권 복합2구역 민자 유치 성공해야"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2019-03-22 18:17 송고
남진근 대전시의회 의원(더불언민주당·동구1)이 22일 오후 대전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2019.3.22/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대전시의회 남진근 의원(동구1·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과 관련, 민자 유치 성공을 위해 대전시가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대전시가 대전역 복합2구역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2008년부터 민간자본을 유치하고자 했으나 10여 년간 아무런 진전 없이 표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한 덕분에 사전설명회에서는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면서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이전보다는 훨씬 좋은 여건이 마련됐다"며 "대전 발전의 동력이며 대전의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이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민간사업자 선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은 2006년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지정된 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중 상업, 업무, 주거, 문화, 컨벤션 시설과 교통 환승센터 등 가장 중추적인 역할이 부여된 핵심지역이다.

대전역세권 개발 3차 공모 기간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100일간이며 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28일이다. 지난해 8월 열린 사전설명회에는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khoon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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