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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평화당, 선거제 개혁에 확고한 의지…중심 잡아주길"

"장병완 평화당 원내대표 연설에서 선거제 개혁 입장 재확인"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19-03-19 15:28 송고
최석 정의당 대변인.  © News1 안은나 기자
최석 정의당 대변인.  © News1 안은나 기자

정의당은 19일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의 비교섭단체 대표발언과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 민주평화당이 굳건한 태도로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선거제도 개혁 완수를 위해 큰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여야4당이 합의한 선거제도 개혁과 패스트트랙이 자유한국당의 야비한 공작으로 누란지위에 몰려있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최 대변인은 "장병완 평화당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연설에서 투표의 대표성과 등가성을 지향하는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드러냈다"며 "평화당은 그간 선거제도 개혁에 있어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정의당과 발을 맞춰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설에서도 그간의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고 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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