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원유마감] 상승…OPEC 감산 6월까지 연장 전망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3-19 05:41 송고
미국의 셰일유 유전지대. © AFP=뉴스1
미국의 셰일유 유전지대. © AFP=뉴스1

국제유가가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원유감산이 오는 6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57센트(1.0%) 상승한 59.0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12일 이후 최고치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38센트(0.6%) 오른 67.54달러를 나타냈다.

전날 OPEC 회원국들은 지난해 12월 합의한 일일 평균 120만배럴 감산을 심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감산이 오는 하반기까지로 이어질 것인지 여부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acenes@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