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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FNC 측 "이종현 동료 성추행 의혹은 루머, 법적 대응"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3-16 20:22 송고
씨엔블루 이종현 © News1
씨엔블루 이종현 © News1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이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새롭게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당 루머에 대해선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FNC엔터테인먼트는 뉴스1에 최근 이종현이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했다는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이종현이 현재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그러나 네티즌의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바로잡고 강력한 법적대응 예정"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종현이 무대에서 동료 연예인에게 일부러 신체 접촉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이른 바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이종현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진 바 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최근 불거진 이종현의 논란과는 별개로 루머에는 단호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14일 씨엔블루 이종현이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종현은 정준영과 단체 채팅방, 1:1 채팅방에서 여성의 성관계 동영상을 받아보고 부적절한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종현은 1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잘못된 성도덕에 대한 지적을 깊이 받아들이고, 앞으로 반성하고 속죄하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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