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왼쪽)과 이상화 © 뉴스1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30)과 가수 강남(32)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6일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공식입장을 내고 "양측 확인 결과 두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있는 사이"라며 "앞으로 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화와 강남은 열애설이 난 지 4시간 여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는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레전드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빙속 여제'로 불리고 있다. 강남은 지난 2011년 그룹 M.I.B로 데뷔해 'G.D.M', '들이대'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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