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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북경협주, 北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 발언에 약세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19-03-15 13:34 송고
1일 새벽(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기자회견을 갖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정상회담이 결렬된 입장 등을 밝히고 있다.© AFP=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1일 새벽(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기자회견을 갖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정상회담이 결렬된 입장 등을 밝히고 있다.© AFP=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남북경협주가 북한이 비핵화 협상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발언에 약세다.

15일 오후 1시23분 기준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보다 5900원(7.02%) 내린 7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로템(-4.88%)·아난티(8.42%)·부산산업(-4.28%)·경농(-8.01%)·인디에프(-9.47%) 등 경협주 대부분이 급락세다.
이날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최 부상은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은 미국의 요구에 굴복하거나 이런 식의 협상에 나설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최 부상은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의 협상과 관련해 곧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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