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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디데이] 공현주, 오늘(16일) 금융업 종사자와 백년가약 "깊은 사랑"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3-16 05:50 송고 | 2019-03-16 10:02 최종수정
사진출처=공현주 인스타그램 © 뉴스1
사진출처=공현주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공현주(35)가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공현주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비연예인인 연인을 배려해 결혼식은 양가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지난 2월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현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랑은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은 두 사람에게 축하를 보내달라"고 했다.

결혼 발표 후 공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었는데 진심으로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말 한마디에 너무나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따듯하게 바라봐 주시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젤리피쉬 제공 © 뉴스1
젤리피쉬 제공 © 뉴스1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으로 연기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단아한 아름다움과 차분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등 안방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공현주는 결혼한 이후에도 현재처럼 활발히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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