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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육종암 투병 "수술 무사히 끝나…응원 잊지 않겠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3-14 11:21 송고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으로 투병 중이다. 

김영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 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 마음"이라고 글을 올렸다. 
현재 김영호는 한 달 전 한쪽 허벅지에 육종암 진단을 받고 제거 수술 후 항암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영호는 "살다가 힘든일도 많았지만 이겨낼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만만히 보지는 않았지만 어렵게도 생각 안했던 지난날 힘든 싸움이 시작될 것 같다. 주저앉지 말아야 할텐데. 희망이 보인다면 한달음에 달려갈 거다. #투병 #수술"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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