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공식입장] 정유미, '정준영 몰카 루머' 부인 "사실무근…거론조차 불쾌"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3-13 09:18 송고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정유미 측이 '정준영 동영상 루머'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유미의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13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소속 배우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터무니없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한 상황"이라면서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더불어 "이후 추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SBS 8뉴스'는 정준영이 승리를 포함한 지인들이 있는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자신이 촬영한 불법 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해외에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이던 정준영은 급히 귀국해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면서 사과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또한 정준영의 동영상과 관련해 여러 여배우와 아이돌 그룹 멤버 등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을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 및 유포한 혐의로 입건했으며 정준영은 이번주 내에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이하 정유미 소속사 스타캠프202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스타캠프202입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소속 배우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터무니없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한 상황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후 추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ujenej@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