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샷] 이슬기 아나운서, 10일 득남 "모든 엄마들 존경"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3-11 16:37 송고
© 뉴스1 이슬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뉴스1 이슬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슬기 KBS 아나운서가 아들을 출산했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를 출산한 후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의 첫 가족사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3월10일 오전 5시19분 하보가 태어났어요. 출산이 이렇게 힘든 건지 상상도 못 했네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아기 보러 가고 싶은데 일어서면 자꾸 의식 잃어버려서 마음 찢어지는 중"이라면서 "엄마 얼른 회복해서 너 안 놔줄 거야"라고 덧붙였다.

1986년생인 이슬기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 2016년 9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SNS에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임신 7개월이며 태어날 아이는 아들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ichi@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