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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측 "발목 인대 파열로 입원…'해치' 촬영 협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3-09 10:54 송고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고아라가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해 입원 치료를 받는다. 

고아라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9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고아라가 7일 문경새재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해치' 촬영 중 달리는 신에서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어 "이후 고아라씨는 서울로 이동해 안정을 취한 후, 8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했다. 검사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로 현재 통깁스 및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고아라씨의 경과를 지켜본 후, '해치' 촬영 관련하여 드라마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아티스트컴퍼니는 고아라 씨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을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향후에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아라는 '해치'에서 사헌부의 열혈 다모 여지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주인공인 고아라의 분량이 많은 만큼, '해치' 향후 스케줄에 많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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