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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민간 블록체인 프로젝트 10곳을 선정해 총 40억원을 지원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오는 11월까지 자유공모 방식으로 블록체인 전문기업 10곳을 선정해 프로젝트당 4억원씩 총 4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NIPA는 오는 1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NIPA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서비스 모델과 시제품 설계 그리고 안정성 및 보안성에 대해 심사해 지원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사업착수시 전체 지원금의 70%를 선지급하고 중간점검을 거쳐 나머지 30%를 지급한다.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하면 가점이 주어진다. 지원금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에 한한다.
NIPA는 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관이나 기업에게 기술컨설팅도 지원한다. NIPA 관계자는 "신청된 프로젝트에 대해 서명평가를 거쳐 지원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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