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중장비부품 제조업체 진성티이씨의 주가가 지난해 실적 호조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성티이씨는 8일 오전 9시2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7일)보다 290원(3.35%) 오른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진성티이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79억3534만3803원으로 전년 대비 47.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2% 늘어난 3546억7931만2899원, 당기순이익은 115.2% 증가한 215억6277만4229원을 기록했다.
진성티이씨는 "세계 건설중장비 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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