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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나혼자산다' 측 "'결별' 전현무·한혜진 휴식기…빈자리는 공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3-06 19:21 송고 | 2019-03-06 19:24 최종수정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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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측이 전현무 한혜진의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측은 6일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 한혜진 회원이 오는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당분간 저희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전현무 한혜진은 이날 결별 소식을 알렸다. 전현무 소속사 SM C&C와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전현무씨와 한혜진씨는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말씀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하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입장 전문.
항상 '나 혼자 산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 한혜진 회원이 이번 주 금요일(3월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하여 당분간 저희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나 혼자 산다'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건강하고 즐거운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무지개 회원들과 저희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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