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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그리다…잠깐학교 아트스쿨 전시 개최

자연풍경·동물·가족 등 평범한 일상 그려내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9-03-06 20:51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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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카페성수에서 잠깐학교 아트스쿨의 그림수업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평범한 일상을 새롭게 발견해내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해 내었으며, 이렇게 1년간 진행된 해당 수업에 대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가 최석운이 이끄는 잠깐학교 ‘1년 안에 그림그리며 감상하기’는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수강생들이 모여 평범한 일상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관찰하고 상상력을 더해 그림으로 표현한다.

이들은 함께 모여 서로의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 친구가 되어 격려하면서 지난 1년간 그림을 그려왔다.

해당 수업은 그림을 그리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기술적인 작업보다는 내가 왜 그림을 그리려는지, 어떤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려는지 생각하고 깨달음과 배움을 통해 이를 그림으로 표현해낸다. 이같은 깨달음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자신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잠깐학교 아트스쿨 수강생들이 자연 풍경, 동물, 가족 등을 꾸밈없이 평범하게 그려낸 일상 그림 전시 ‘어느날 성수동에서 그림을 만나다’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카페성수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카페성수 잠깐학교, 청강 LAB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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