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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충북도-충북硏, 해양수산 분야 지방재정 역량 강화 '맞손'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2019-03-05 16:47 송고
사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 뉴스1
사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 뉴스1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5일 충청북도, 충북연구원과 '해양수산 분야 지방재정 역량 강화'와 '공동 연구・사업 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각 기관의 통계·연구 데이터 공유' 등에 대한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연구원에서 개최된 서명식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과 충청북도 한창섭 행정부지사,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체결로 세 기관들은 △해양·수산분야, 해양문화시설, 지역균형발전사업 등의 공동연구‧조사 및 자문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연구성과 및 정책 홍보활동 공동 수행 △학술 정보 및 출판물 등 정보자료의 상호 교환△연구과제 자문・심의 및 연구자 파견 등 인적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각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은 충청북도 내수면 부문 협력에 있어 상호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향후 공동세미나 개최, 상호협력 가능한 공동연구사업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즉각적으로 수립하기로 했다.

양창호 KMI 원장은 "이번 충청북도 및 충북연구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내수면을 활용한 6차산업화 방안, 강마을 지역 재생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양수산 부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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