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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야산서 반경 20m에 흩어진 남성 유골 발견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3-05 11:10 송고
경찰 로고 자료사진.@News1 DB
경찰 로고 자료사진.@News1 DB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야산에서 백골화된 남성의 유골이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전 9시40분쯤 부산 해운대 송정동의 한 야산에 있는 수풀 속에서 소나무 재선충 예방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백골화 된 유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유골은 야생동물 등에 의해 주변 약 20m 반경에 흩어져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검안의는 시신이 백골 상태라 사망 시기나 경위가 파악되지 않는다는 소견을 밝혔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범죄 혐의 등이 있는지 파악하고 실종자 또는 가출인으로 등록된 DNA 시료를 분석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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