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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힐스의 아이들' 美 배우 루크 페리 뇌졸중 사망

향년 52세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3-05 03:28 송고 | 2019-03-05 11:02 최종수정
루크 페리. © 로이터=뉴스1
루크 페리. © 로이터=뉴스1

미국의 영화배우 루크 페리가 지난주 뇌졸중으로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놀드 로빈슨 페리 홍보 담당자는 이날 성명에서 "1990년대 TV 시리즈 '베벌리 힐스 90210'에서 활약한 스타 페리가 병세 악화로 인해 52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페리는 지난달 28일 뇌졸중으로 입원했다. 그는 넷플릭스가 제작 중인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 3'에서 주인공인 아치 앤드루의 아버지 역할로 출연 중이었다.    

페리는 인기 미드 '베벌리 힐스 90210'에 출연할 당시 제임스 딘을 닮은 외모와 반항아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제5원소'에서는 코르넬리우스 신부 밑에서 일하는 사제 '빌리'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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