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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이정현, 4월7일 전문직 종사자와 결혼 "소중한 사람"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3-04 11:31 송고 | 2019-03-04 11:37 최종수정
배우 이정현 / 뉴스1 © News1 
배우 이정현 / 뉴스1 © News1 
가수 겸 배우 이정현(39)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정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원히 일만을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면서 4월 7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정현은 예비 남편에 대해 "전문직 일반인"이라고 밝히며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한다.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 결혼 후에 더 깊은 연기로 여러분들께 보답 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올해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두번할까요'(가제)와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영화 '부산행' 속편인 '반도'(가제)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정현은 영화 '꽃잎'(1996)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로 변신, '와' '바꿔' 등의 히트곡을 내며 '테크노 여전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연기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영화 '명량'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군함도'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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