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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시청률] '하나뿐인 내편' 50%넘나…최수종 의식불명→46.2%껑충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3-04 08:32 송고
KBS 2TV '하나뿐인 내편'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하나뿐인 내편'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하나뿐인 내편'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는 전국 일일 시청률(이하 동일) 97회 41.4%, 98회 4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95회(34.9%), 96회(40.8%)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또 '하나뿐인 내편'의 기존 최고 시청률이었던 44.6%를 넘긴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전작 '황금빛 내인생'(2018)이 기록한 45.1%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는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반영된 결과다. '하나뿐인 내편'은 결말을 향해 달려 가며, 강수일(최수종 분)의 인생의 마지막 위기를 그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일은 장고래(박성훈 분)에게 간 이식을 해줬지만, 수술 후 의식 불명에 빠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종영까지 4회를 넘기고 있는 가운데, 결말 만큼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나뿐인 내편'이 기적의 시청률로 볼 수 있는 50%대를 넘길지도 주목할 지점이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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