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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교회 주방서 LPG 가스통 폭발…2명 부상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2019-03-03 13:47 송고 | 2019-03-03 13:48 최종수정
3일 새벽 전북 부안군 부안읍 한 교회 주방에서 발생한 가스폭발로 교회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다.© 뉴스1
3일 새벽 전북 부안군 부안읍 한 교회 주방에서 발생한 가스폭발로 교회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다.© 뉴스1

3일 오전 4시51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 A교회 주방에서 가스통(LPG)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던 박모씨(61) 등 신도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새벽기도를 준비하던 중 주방에서 가스가 새면서 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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