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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남부내륙관광발전계획, 국가계획 반영 주력

도민과의 대화 "곡성·구례, 친환경농업·관광도시로" ·

(곡성=뉴스1) 김영선 기자 | 2019-02-27 17:05 송고
구례군민과의 대화.(전남도 제공)/뉴스1
구례군민과의 대화.(전남도 제공)/뉴스1

김영록 전남지사는 27일 "곡성을 생태·근교형 내륙관광의 중심지이자 친환경 미래농업도시로, 구례를 전국 제1의 휴양·관광도시이자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곡성군청에서 도민과 대화를 갖고 "심청전 발상지 곡성은 한 해 135만이 찾는 기차마을과 장미공원, 섬진강 등 뛰어난 경관을 보유하고 있고, 멜론·토란·딸기 등 친환경 농축산물 주산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산업용 직류기기 성능시험센터 기반 구축,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섬진강천문대 전시관 신축 등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곡성이 중심인 남부내륙관광종합발전계획의 국가계획 반영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례군청에서 열린 군민과 대화에서 김 지사는 "구례는 전국 최고의 산림레저·휴양타운인 지리산정원 등을 보유한 자연·생태의 대표 지역"이라며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도시를 선포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과 섬진강 테마로드, 지리산 숲정원 조성, 지리산수목원 특성화사업 등 현안이 미래 전략산업으로 커가도록 할 것"이라며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구례가 관광의 고장으로 웅비하도록 남부내륙관광종합발전계획 등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ysun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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