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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청각서 경북인 독립운동정신 계승 기념식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2019-02-26 13:54 송고
26일 오전 경북 안동시 법흥동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에서 열린 '경북인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기념식'에서 어린이들이 3·1절 노래를 부르고 있다. 2019.2.26/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26일 오전 경북 안동시 법흥동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에서 열린 '경북인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기념식'에서 어린이들이 3·1절 노래를 부르고 있다. 2019.2.26/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6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안동시 법흥동 임청각에서 경북인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기념식을 열었다.

독립운동 최다 유공자를 배출한 경북인의 발자취를 되새기자는 취지의 이 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 어린이 독립군가 합창, 시 낭송, 3·1절 노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로 10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다.

석주 선생은 일제강점기 전 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후 만주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민족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표방한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평화의 시대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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