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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 산다라박, 불빛축제 마비시킨 '필리핀 여신'(종합)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9-02-25 21:25 송고
 tvN '서울메이트2'© 뉴스1
 tvN '서울메이트2'© 뉴스1
산다라박이 필리핀에서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25일 밤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필리핀 쌍둥이 메이트와 함께 여행을 이어나간 김숙, 산다라박과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과 산다라박, 그리고 김영철은 마닐라의 맛집을 방문했다. 김영철은 쌍둥이들과 한국 여행 당시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산다라박은 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산다라박은 식사를 하며 "연예인만 사귀어봐서"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키와 김숙 등이 "말 해도 되냐"며 놀랐고 그는 "왜냐하면 먼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더했다.

필리핀 쌍둥이들은 샤이니의 팬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mc들은 키에게 그의 인기를 부러워하기도. 이어, 김숙과 산다라박, 김영철은 삼각형 정원 불빛 축제로 이동했다. 

산다라박을 기다리는 수 많은 팬들이 이미 차앞에 있었고 김영철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따르릉'을 열차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불꽃놀이가 시작되기 전 산다라박 주위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게 됐다. 결국, 김숙은 혼자 불꽃놀이를 봐도 상관없을 것 같다며 무리를 이탈했다가 놓고 갈 위기에 처하며 웃음을 더했다.

키는 파리에서 온 메이트들과 집에서 홈 파티를 열었다. 바텐더가 직업인 메이트들은 직접 홈 칵테일을 만들어주며 흥미를 돋웠다. 키는 동네 친구인 정진운을 초대했고 그는 육회를 사와 함께 파티를 즐겼다. 키는 파티를 마친 뒤 메이트들의 잠자리를 일일이 신경써주며 챙겼다.

키는 바깥보다 집이 편하다고 말하며 "바깥에서는 다른 스태프들도 있고 편히 대화하기 어려운 환경이기에"라고 이유를 밝혔다.

아침에 일어난 키는 요리를 준비했다. 아침부터 요리의 재료가 배달돼왔고, 키는 순두부 찌개와 고등어를 준비하기로 했다. 아침상을 받은 메이트들은 "아침엔 바빠서 잘 안먹는 편"이라고 말하며 든든했다고 덧붙였다.


hwang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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