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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굿바이 종미나..김종민 "헤어지는 게 나아"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2-21 23:16 송고
김종민/TV조선 캡처 © 뉴스1
김종민/TV조선 캡처 © 뉴스1

'연애의 맛' 종미나(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마지막 인사를 했다.

김종민은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황미나와의 200일 연애를 마무리 짓는다고 알렸다.
김종민은 "앨범 준비에 정신이 없다 보니까 연락하는 게 어려웠다. 촬영이 잡히면 유일한 데이트였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종민은 이어 "미나는 혼돈이 많이 왔을 것 같다. 난 풀기보다 안고 가려는 성격이다. 내가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며 "내 감정을 표현해 풀고 그랬어야 했는데 스스로 억눌렀던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김종민은 "그래서 헤어지는 게 훨씬 나은 것 같다"면서 "결혼 기사 같은 것도 오해가 좀 있더라. 이 친구가 상처가 안 됐으면 좋겠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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