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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인턴' 박진영 "박지원 작가 몰라..아주 큰 실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2-21 20:21 송고
박진영/Mnet 캡처 © 뉴스1
박진영/Mnet 캡처 © 뉴스1

'슈퍼인턴' 박진영이 임아현, 원서영, 원동인 팀의 스케줄 설계에 당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슈퍼인턴'에서 박진영은 세 명의 인턴이 설계한 스케줄에 따라 움직였다. 이들은 박진영을 위한 25주년 기념 전시회를 준비한 상황.
박진영은 원서영으로부터 박지원 작가님과의 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해 들었다.

이에 박진영은 "죄송한데 박지원 작가님을 잘 모른다. 설명해 달라"고 말했고, 예상치 못한 팀원들은 깜짝 놀랐다. 원동인은 "아이돌 관련 책을 쓰고 노래 가사를 분석한 분이다"고 급히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박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얘기 나눌 박지원 작가님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었다"면서 "사진, 나이, 배경을 정리한 자료가 있어야 했다. 없었던 건 아주 큰 실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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