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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는 4월3일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자 공모결과 경남 창원시성산구 1명, 경남 통영시고성군 5명 등 총 6명이 공모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이날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성산구 지역에는 제7, 8대 거제시장을 역임한 권민호 씨가 단독으로 응모했다.경남 통영시고성군 지역에는 김영수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교육 특보, 양문석 전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 최상봉 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위 부위원장, 홍순우 전 경남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 홍영두 현 통영·고성 지속가능사회포럼 상임대표 등 5명이 신청했다.

민주당은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24일에는 면접 심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앞서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 공모일정을 비롯해 심사기준 및 방법 등을 의결한 바 있다.이날 의결된 바에 따르면 후보자 심사 항목은 △정체성 △기여도 △의정활동·전문성 △도덕성 △면접 △후보적합도·경쟁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