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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합의안 통과시키려면 2차 국민투표 필요"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2-20 23:35 송고 | 2019-02-20 23:48 최종수정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 AFP=뉴스1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 AFP=뉴스1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국민투표를 재실시할 경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 협상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사라 울라스턴 전 보수당 의원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월스턴 의원은 동료 의원 2명과 함께 보수당을 탈당한 직후 "메이 총리는 자신의 합의안을 통과시키고 싶다면 이를 2차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고 말했다.
월스턴 의원은 "메이 총리가 그것이 최선의 방안임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며 "즉 영국 국민들의 동의를 조건으로 하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월스턴 의원은 이날 오전 정부의 브렉시트 처리에 불만을 품고 보수당을 탈당한 바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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