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MBC 캡처 © 뉴스1 |
배우 이덕화가 어부로 오해 받는다고 밝혔다.
이덕화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MC들로부터 "사람들이 진짜 어부로 안다던데"라는 말을 들었다.이에 이덕화는 수긍하며 "나 진짜 속상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배우가 드라마 잘 본다고 얘기를 들어야 하는데, 낚시 얘기를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샀다.
'낚시 광'으로 유명한 이덕화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 중이다.
이와 관련 이덕화는 "격주로 2박3일 녹화를 가는데 고기가 잘 안 잡힌다"며 "낚시를 60년 했다. 오래 했으니까 잘 잡아야 하는 게 맞지만 나이가 들면 수덕이 떨어진다. 낚시 자체가 운칠기삼이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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