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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최민환, 장인과 피규어 조립하다 다이어트 실패 '웃음'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9-02-20 21:09 송고
kbs2 '살림남'© 뉴스1
kbs2 '살림남'© 뉴스1
최민환이 다이어트에 실패해 웃음을 더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은 일본에서 팬미팅을 앞두고 1주일 째 다이어트중이라며 근황을 밝혔다. 그 때 민환네에는 율희의 아버지이자 그의 장인어른이 방문했다. 민환과 장인어른은 장인이 그토록 운하던 드림카 피규어를 조립하기로 했다. 그는 "사위가 사준 거고 같이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집에서 만들면 아내가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피규어 조립에 집중한 장인어른은 허기를 느끼고 치킨을 시키자고 제안했다. 민환은 자신이 치킨 맛만 봐도 브랜드를 다 맞힌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이어트 중인 그는 한입만 맛보겠다고 했고 "맛있다"고 하며 웃음을 더했다. 

결국 민환은 "한 번만 더 먹어보겠다. 도저히 모르겠다"고 말하며 맛을 봤고 식욕이 폭발했다. 치킨 먹방 후 다시 피규어 조립에 돌입한 장인과 민환. 한참의 시간이 흘렀고 장인은 "출출하다. 배 안 고프냐"라고 말하며 냉채 족발을 주문했고 결국 다이어트 실패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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