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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엄복동' 정지훈 "손기정 선생님만큼 알아야 할 분…공부 많이했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9-02-20 14:46 송고


배우 정지훈이 "고(故) 손기정 선생님만큼 우리가 알아야 할 인물"이라고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정지훈은 19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유관순 열사와 같은 분은 우리가 꼭 알고 되새기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출연 계기에 대해 "이범수 선배님이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고 추천해줬다"며 "이런 분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순진하고 자전거밖에 모르는 분이 어떻게 이런 큰 일을 해내셨을까 공부를 꽤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소재로한 영화다. 27일 개봉.
배우 정지훈이 1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객석을 바라보고 있다. 2019.2.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정지훈이 1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객석을 바라보고 있다. 2019.2.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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