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1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대 거주자 1명이 사망했다. 2019.2.19 © 뉴스1 이우연 기자 |
19일 오후 6시1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대 거주자 1명이 사망했다.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문래동의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27분 만인 오후 6시28분쯤 모두 꺼졌다.이 불로 거주자 백모씨(50·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인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또 집 일부가 불에 타 소실됐다.
소방당국과 인근 거주자에 따르면 백씨는 이 집에서 혼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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