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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세대 보람일자리 올해 2273개 창출

매달 57시간 기준 활동비 52만5000원 지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9-02-19 11:15 송고
50+세대 공공복지서포터즈(서울시 제공).© 뉴스1
50+세대 공공복지서포터즈(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시는 사회적 경험과 인적 자원을 갖춘 50+세대(만 50~67세)의 보람일자리를 2273개 창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동안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의 기회를 얻게 된다.
보람일자리 참여자에게는 매달 57시간 기준으로 활동비 월 52만5000원을 지원한다. 서울시가 올해 운영하는 보람일자리 유형은 △사회 서비스형 △마을 지원형 △세대통합형 △50+당사자 지원형 △사회적 경제지원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50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각 세부 사업별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50+세대가 퇴직이후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활동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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