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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우림母, 사위 정겨운에 "이혼이 죄는 아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2-18 23:56 송고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동상이몽2' 김우림 어머니가 사위 정겨운에게 "이혼이 죄는 아니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정겨운은 김우림과 처가를 방문했다. 
정겨운의 장모는 사위에게 "이혼한 게 죄는 아니지 않냐"며 "주홍글씨처럼 마음 속에 남아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혔다.

장모는 이어 "위축돼 있고 자신 없는 네 모습을 보면 혹시 우리가 너를 몰아가는 건 아닌가 싶다. 지우개가 있다면 네가 그런 생각 안하게 지워버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모는 정겨운에게 "엄마, 아빠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이혼에 대해서 미안해 하면 안 된다"고 말해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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