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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최수종·진경 결혼 막았다 "우리 아빠 죽였지?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2-16 20:11 송고 | 2019-02-16 20:19 최종수정
'하나뿐인 내편' 캡처 © 뉴스1
'하나뿐인 내편' 캡처 © 뉴스1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최수종과 진경의 결혼식을 막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자신이 김영훈이라고 고백하는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다야(윤진이 분)는 강수일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라고 확신했다. 분노한 그는 강수일과 나홍주(진경 분)의 결혼식에 찾아가 "당장 이 결혼 멈추라. 이게 다 뭐야. 이게 다 뭐냐"며 결혼식을 중단시켰다. 

이어 장다야는 "엄마, 저 사람이 누군지 알아? 저 사람 살인자야 저 사람이 우리 아빠 죽인 살인자라고. 저 사람이 우리 아빠 죽였다"고 폭로했고, 강수일에게 "당신 본명 김영훈이지? 당신 교도소에 있었지? 이것 보라"면서 서류를 던졌다. 

이에 충격을 받은 나홍실(이혜숙 분)은 기절했고, 나홍주 역시 결혼식장을 빠져나와 눈물을 흘렸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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