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15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과 바보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이다. 2019.2.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배우에 등극해 얼떨떨하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에서 이하늬는 '극한직업'으로 천만배우에 등극한 소감을 밝혔다.이하늬는 "너무 감사하다. 내가 잘해서 그런 수식어를 받게된 게 아니라 황송하고 얼떨떨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말했다.

또한 '열혈사제'의 검사 캐릭터는 '극한직업' 속 형사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며 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이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출연하며 15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breeze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