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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아미다 UNESCAP 사무총장과 협력 논의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19-02-15 16:44 송고
박남춘 시장(오른쪽)이 15일 아미다 UNESCAP 사무총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인천시 제공)© 뉴스1
박남춘 시장(오른쪽)이 15일 아미다 UNESCAP 사무총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인천시 제공)© 뉴스1

박남춘 인천시장은 15일 인천시청을 방문한 아미다 살시아 알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무총장을 만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남북관계 개선 및 유엔 안보리 제재 완화 등에 맞추어 시 대북지원사업 등에 UNESCAP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양 기관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인천에 있는 UNESCAP 동북아지역사무소와 산하기구인 유엔아·태정보통신교육원(UNAPCICT)의 지속적인 지역 협력사업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인천시민들과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아미다 사무총장은 “UNESCAP 동북아지역사무소를 지원하고 있는 인천시에 대한 감사한다”며 “인천에 기여하기 위한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태국 방콕에 소재한 UNESCAP는 1947년 3월28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결의에 따라 창설됐으며 회원국(62개국)의 경제재건과 개발, 국가 간 경제적 관계 유지·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미다 사무총장은 지난해 11월1일 취임했다.



ina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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