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5일 '2019 대전 게임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 뉴스1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게임산업 관계자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대전게임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지역 기업과 해외 바이어, 수도권 유통사, 퍼블리셔 등 게임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대전 게임기업과 다양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이어 게임Talk 세션에서는 스토리텔링 게임인 ‘지킬 앤 하이드’로 이름을 각인시킨 자라나는씨앗 김효택 대표가 '인디게임 성공 노하우', 크리에이터 그룹 260팀이 소속된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서혜지 매니저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부대 행사로 게임기업 임직원과 강연자, 해외 바이어 등 게임산업 관계자가 교류하는 비즈파티(Biz Party)가 열렸다.
박찬종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게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개발 게임의 수익 증대를 목표로 판매루트 다각화, 네트워킹 활성화 등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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