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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7명 이상 평생학습모임에 강사료 최대 50만원 지원

3월8일까지 '셀프리 학습제' 상반기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19-02-13 20:10 송고
서울 강남구 셀프리 학습제 학습모임 모습. (강남구 제공) © 뉴스1
서울 강남구 셀프리 학습제 학습모임 모습. (강남구 제공) © 뉴스1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7명 이상이 모여 학습모임을 만들면 최대 5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셀프리(selfree) 학습제' 상반기 참가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셀프리학습제는 'self'와 'free'의 합성어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부하는 학습모임에 강사료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학습자의 70% 이상이 강남구민으로 조성된 팀이다. 생활체육, 어학 분야, 교과 지원을 제외한 평생학습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희망자는 15일 이후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4월부터 6월까지 1일 1시간 이상 총 6회 이상의 학습활동을 해야 한다. 수강생 출석률이 3회 연속 50% 미만인 경우 자동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미영 강남구 교육지원과장은 "배움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품격 교육도시 강남'의 브랜드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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