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0시22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새연교 방파제 인근에서 SUV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 등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19.02.12/뉴스1 © 뉴스1 |
한밤중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2일 0시 22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서귀포유람선 선착장 인근에서 SUV차량이 바다로 추락한 것을 순찰 중이던 해경이 발견했다.해경은 119구조대와 함께 차에 타 있던 정모씨(55)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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