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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주은 "최민수, 만난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2-11 23:30 송고 | 2019-02-11 23:31 최종수정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동상이몽2' 강주은이 최민수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강주은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 23살 때 결혼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 방송국에서 만났다. 최민수가 강주은의 목소리에 반해 있었는데, 강주은이 방송국에 있던 그에게 사인을 요청하면서 다시 만나게 됐다고.

강주은은 "사인을 부탁했는데 카페에 가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최민수는 "목소리를 들었는데 그 여자였다"고 운명 같은 만남을 회상했다.

강주은은 "남편이 '이대로 놔둘 수 없다. 내가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말하더라. 만나자마자 그래서 여러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들은 "만난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한 거냐"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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