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50플러스센터 투시도.(성북구 제공) © 뉴스1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50+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성북50플러스센터를 12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보문역 인근의 기존 성북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에 2개 층을 증축해 들어섰다. 50+세대들을 위한 북카페, 요리실습실, 창업지원공간, 동아리실, 강의실, 컴퓨터실 등이 마련됐다.센터는 일, 사회공헌, 가족, 재무, 건강 등 생애 7대 영역을 돌아보고 재설계하는 인생설계사업, 50+세대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력개발사업, 지역사회 내 씨앗모임과 사회적 관계형성을 돕는 커뮤니티사업, 다양한 취미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조성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50+센터를 통해 50+세대가 생산적이며 준비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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