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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7부 능선 계곡 바위틈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2-08 07:54 송고 | 2019-02-08 10:39 최종수정
금정경찰서 전경사진(금정경찰서 제공)© News1
금정경찰서 전경사진(금정경찰서 제공)© News1

7일 오후 3시35분쯤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금정산 7부 능선 휴정암 아래 계곡 바위 사이에서 A씨(37)가 숨져 있는 것을 스님 B씨(58)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스님 B씨는 '휴정암 계곡아래 물 호스를 점검하러 내려갔다가 바위 틈 사이에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이마에 난 타박상 말고는 별다른 외상이 없어 실족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유가족과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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